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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혐오표현 추방 시민연대는 15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출범 선언식을 열어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사회갈등을 심화하는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을 통해 차별과 증오범죄를 예방하고 응원과 화합의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도 외국인, 여성, 노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표현이 난무해 사회갈등과 증오범죄를 키우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에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연대에는 선플운동본부, 환경운
공동대표인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은 "혐오표현과 악플은 차별과 폭력을 부추기며 증오범죄의 자양분이 돼 공존사회를 파괴하므로 시민들과 함께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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