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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후폭풍' 버스요금 인상 공식화…얼마나 오를까?

신동규 기자l기사입력 2018-12-27 19:41 l 최종수정 2018-12-27 20:24

【 앵커멘트 】
정부가 주 52시간제 도입을 계기로, 버스요금 인상을 공식화했습니다.
고속버스부터 시내버스까지 모든 버스가 대상인데, 시기는 내년 2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버스요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시외버스의 요금은 5년 만에 인상되고, 시내버스와 M버스로 불리는 광역급행버스의 요금도 일제히 오릅니다.

▶ 인터뷰 : 김경욱 /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 "운임 현실화와 재정지원 확충,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서 서민의 부담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정리할 계획입니다."

요금 인상 결정에는 근무시간 단축이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스탠딩 : 신동규 / 기자
- "주 52시간 근무로 인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설 연휴가 포함된 내년 2월부터는 버스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 지금보다 1만 5천여 명의 인원이 더 필요하고, 이 인건비만 7천381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만으로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인상 금액은 지난 10월 도내 통합 일반버스 요금은 100원, 좌석버스는 200원 올렸던 강원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임선희 / 대학생
- "부담이 되기는 하겠죠. 그냥 시외버스만 타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하철도 이용하고 버스도 이용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많이 쓰기는 하는 것 같아요, 교통비로."

여기에 서울시는 5년 만에 택시요금까지 올리기로 한 상황.

세밑 한파 속에 주머니 얇은 서민은 더욱 움츠러들게 됐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영상취재 : 이종호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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