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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차남 김현철, 민주당 탈당 의사…"현 정부에 전혀 도움 안 돼"

기사입력 2019-01-13 08:25 l 최종수정 2019-01-20 09:05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더불어민주당 탈당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어제(12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게시했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부족한 저는 더 이상 현 정부 정책과 방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짧은 민주당 생활을 접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남북통일 문제를 그들 시각이 아닌 우리 시각으로 반드시 바라봐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협화음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풀어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법의 충돌은 많은 기업과 국민이 원하는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현 정책 문제점이 거듭 지적되고 실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면 지금이라도 과감히 정책 수정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탈원전 문제도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전략산업의 육성 차원에서 동떨어진 정책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상임이사는 “많은 국민이 애초에 기대했던 현 정부 변화와 개혁이 성공리에 끝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더 이상 불행한 대통령들 악

순환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임기가 끝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갈가리 찢어진 국민들의 상한 가슴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의욕적으로 일하는 것은 좋지만 측근들뿐만이 아닌 야당과도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쌓여있는 여러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시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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