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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폐막] 대세 입증한 5G, 세계를 잇다

기사입력 2019-01-14 09:09


CES 2019에서 한 남성이 연구개발 기업인 퀄컴이 선보인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착용한 채 항공기를 착륙시키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 = 매경DB]
↑ CES 2019에서 한 남성이 연구개발 기업인 퀄컴이 선보인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착용한 채 항공기를 착륙시키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 = 매경DB]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 기술로 꼽히는 5G는 이번 CES 2019에서도 가장 큰 화두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CES 2019'에서는 예상대로 5G가 가장 큰 주제로 부각됐다. 한국과 미국에서 5G가 이미 상용화됐고 다른 국가에서도 관심도가 높기 때문이다.
12월 1일 세계 최초 상용화된 한국에서는 5G가 제법 친숙하지만 이보다 뒤쳐진 국외에선 5G가 낯설 수 있다. 그러나 범용성이 높고 가까운 미래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세계 ICT 업계 모두 5G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CES에 참가한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업체와 버라이즌, AT&T 등 해외 주요 기업들은 5G 기술력을 알리고 5G 조기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혁신에 대한 공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5G 기술력을 강조했다. 한국과 미국 5G 상용화 서비스에 사용되는 5G 장비 공급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는 작년 12월 선보인 스마트폰 형태 단말까지 전시해 5G 이동통신 분야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5G 기술에 SM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결합해 가상현실(VR) 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5G를 통한 미디어·모빌리티 전략을 내세운 SK텔레콤은 국내외 주요기업들과 5G 관련사업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LG유플러스 역시 5G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추진했다. 4K, 8K, VR과 같은 5G기반 초고화질 영상 기술을 구현하고 이를 응용 및 확산하는 것이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략의 핵심이다.
인텔은 600MHz 대역에서 5G 첫 통화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부스에서 홍보수단으로 삼았다. 가상현실 디바이스를 내놓은 제조사들도 5G 시대 가상현실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더불어 인텔은 5G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인텔은 5G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 '프로젝트 아테네' 개발 계획을 밝혔다.
퀄컴은 CES 내 전시장 부스를 온통 5G 이미지로 뒤덮어 관심을 끌었다. 퀄컴은 5G 모바일용 신규 플랫폼을 공개했으며 삼성전자는 5G 관련 부스를 전시해 시장 선도 의지를 피력했다. 퀄컴 부스에는 5G 칩과 안테나모듈 이를 적용한 단말기가 대거 진열돼 있었다. 퀄컴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이 자사 칩을 이용해 개발한 5G 스마트폰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CES 기조연설에는 미국 대표 이동통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나서 이목을 끌었다.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와 존 도너번 AT&T CEO는 기조연설에서 5G 중요성과 5

G 상용화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해외 미디어도 5G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마크 톰프슨 뉴욕타임스 CEO는 버라이즌 기조연설에 나와 빠른 네트워크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지 테스트하는 '5G 저널리즘 연구소' 계획을 소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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