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증권가의 과매도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 대비 1만2500원(5.10%) 오른 2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신세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중국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시행으로, 보따리상의 유통마진 감소로 인해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시행 초기인 만큼 추후 영향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겠으나, 우려와
이어 "이미 현재 주가는 2019년 실적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까지 하락해 면세점을 제외하고도 설명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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