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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5개 광역시서 3월까지 1만여 세대 공급…대구·대전·부산 순

기사입력 2019-01-14 10:10


오는 3월까지 지방 5개 광역시에서 1만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연 초 분양성적이 성수기로 꼽히는 4~5월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주는 만큼 건설업계가 이번 분양을 예의 주시하는 모습이다.
1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지방 5개 광역시에서 총 1만833세대(임대제외, 기 분양분 포함)가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전년 동기(2459세대)보다 약 4.3배 증가한 수준이다.
지방 5개 광역시 일반분양세대 전년도 비교 [자료: 닥터아파트]
↑ 지방 5개 광역시 일반분양세대 전년도 비교 [자료: 닥터아파트]
건설사들은 예정 물량에 작년 연기 물량까지 겹치며 늘어난 공급량에 부담스러워하면서도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한 호황세에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지난해 지방 5개 광역시에서 분양한 81개 중 68개 사업장(약 86%)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4168세대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2565세대 ▲부산 1903세대 ▲광주 1859세대 ▲울산 338세대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사업장으로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빌리브 스카이'(총 552세대 중 504세대 일반분양), 부산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 명륜2차'(874세대),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총 256 중 84세대 일분분양), 광주 동구 소태동 '골드클래스 2차'(총 772세대 중 500세대 일반분양) 등이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대구광역시의 연초 분양시장은 지난해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부산은 청약자가 줄면서

분양시장 양극화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기성 아파트에 대한 관망세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분양시장의 반사이익이 예상되지만, 너무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2~3년 후 준공시점에 입주가 몰리는지 여부도 꼼꼼히 파악해 청약에 나설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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