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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 선언…최종구 "완전 민영화 추진"(종합)

기사입력 2019-01-14 10:42


우리금융지주 출범 축하 화환들.[사진 제공 = 전종헌 기자]
↑ 우리금융지주 출범 축하 화환들.[사진 제공 = 전종헌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갖고 "1등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우리금융그룹 경영진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그리고 주주대표, 고객대표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해 우리금융지주 출범을 축하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출범사에서 "지주회사 출범을 통해 다른 금융그룹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축과 글로벌 전략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종합금융그룹을 달성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디지털혁신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변혁을 촉진하고 금융 취약계층과 혁신기업, 중소기업을 위한 사회적책임 실천에도 우리금융그룹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지주는 설립 초기 필수업무 중심으로 4본부 10부 1실의 최소 규모 조직으로 구성되고 그룹 내외부에서 선발된 8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우리은행, 우리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PE자산운용 등 6개사를 자회사로 두게 되며,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은 가까운 시일내 지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이날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 지분 18.4%를 매각해 우리금융의 '완전한' 민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정부도 우리금융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잔여지분 매각 전까지는 현재와 같이 과점주주 중심

의 자율경영기조를 적극 보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금융회사의 편입을 통해 자회사간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며 "우리금융의 기업 가치가 높아지면 나머지 공적자금 회수 가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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