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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시장 1위 탈환 노린다…보급형 `갤럭시M` 출시

기사입력 2019-01-14 13:43 l 최종수정 2019-01-14 14:02


갤럭시M. [사진출처 = 올어바웃삼성]
↑ 갤럭시M. [사진출처 = 올어바웃삼성]
삼성전자가 샤오미에 빼앗긴 점유율 탈환을 위해 '갤럭시M' 시리즈를 인도시장에 선(先)출시한다.
13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M10, 갤럭시M20, 갤럭시M30을 인도에 우선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달 말이 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M 시리즈를 인도시장에 먼저 출시하는 이유는 샤오미에 밀린 점유율을 되찾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2017년 4분기, 2018년 1분기·3분기 인도에서 샤오미에 1위를 빼앗겼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샤오미가 27.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삼성전자(22.6%)를 크게 앞섰다. 전년 대비 성장률 역시 샤오미(27%)가 삼성(4.8%)보다 훨씬 높았다.
삼성전자는 인도시장 1위 탈환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삼성전자는 노이다에 위치한 생산공장은 규모를 2배로 늘리고 연구소를 세우는 등 현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노이다 공장 스마트폰 생산량을 연간 6800만대에서 2020년 1억 2000만대로 늘려 인도 시장 성장세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M 시리즈는 갤럭시 J, On, C를 대체하는 새로운 보급형 라인업이다. 가격대는 기존 보급형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최대 5000mAh 괴물 배터리가 탑재된다.
'갤럭시M10'은 3000mAh 배터리에 엑시노스 7870 칩셋, 3GB 램, 32GB 내장메모리를 갖추고 5.6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 후면에는 1300만화소 카메라, 전면에는 500만화소 카메라가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M20'은 엑시노트7885 칩셋, 3GB 램, 64GB 내장메모리에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된다. 갤럭시M20의 가장 큰 특징은 5000mAh 대용량 배터리다. 이는 갤럭시노트9(4000mAh)보다 1000mAh 많은 수준이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싱글카메라가 달

리며 후면에는 1200만·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갖춘다.
이들 제품에는 전면 카메라 부분에 홈이 파진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가 처음 탑재된다. 최근 삼성전자가 발표한 홀(Hole·구멍) 디스플레이와는 또 다른 형태다. 가격은 142~284달러(약 16만~32만원)로 전망되지만 구체적인 출고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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