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윤 /사진=MBN |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 엄재만 씨와 함께 야외 쑥물목욕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4년째 산중생활 중인 자연인 엄재만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자연인은 이승윤에게 혈액순환에 좋다며 야외 쑥물 목욕을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이승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곧이어 자연인과 함께 목욕에 돌입했습니다.
자연인은 몸에 물을 계속 끼얹으며 "아래는 따뜻하고 위는 차가우니까 혈액순환이 잘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집 근처에 쑥이 많으니깐 쑥을 베서 말려놓고 목욕할 때 쓴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승윤도 "시원하고 따뜻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이승윤은 자연인의 반려견 똘이에게 "똘이야 너도 같이 목욕할래"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