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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가 전하는 MBN Y포럼] 친구처럼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중국인을 사로잡은 한국뚱뚱이 들려주는 성공스토리

기사입력 2019-02-13 10:29 l 최종수정 2019-02-14 08:59

평범한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에서 성공을 이뤄낸 한국뚱뚱, 그녀의 인기 비결

(사진=한국뚱뚱)
↑ (사진=한국뚱뚱)


중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외국인 한국뚱뚱. 한국에는 파워블로거, 유튜브 스타가 있다면 중국에는 왕홍이 있다. 중국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외국 주요 소셜 미디어가 서비스되지 않기에 중국 자체 플랫폼이 발달하게 되었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왕홍 중 한국뚱뚱은 2018년 중국 관영 영자신문사 차이나데일리가 선정한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인 명단’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6년 8월 데뷔 이후 중국 10대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빌리빌리에서는 구독자 수 78만 4천명, 미아오파이는 평균 조회 수 2백만 명 이상, 웨이보에서는 몇 달간 최상단 방송 콘텐츠에 노출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뚱뚱의 엄청난 인기, 그 비결은 무엇일까?

그녀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친구처럼 친근하고 솔직하게” 방송하는 모습이다. 주로 많은 사람이 공통으로 관심을 둘 수 있는 음식, 연예, 패션 등 대중문화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다른 SNS 채널들도 음식, 연예, 패션에 대한 콘텐츠로 많이 방송하고 있기에 평범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한국뚱뚱이 하면 남다르다. 그녀는 남들과 비슷한 소재라도 풀어내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음식을 소개하는 평범한 소재일지라도 그녀는 한국인 친구들, 중국인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서 양국 친구들의 솔직한 후기를 담아낸다. 한국뚱뚱 역시 양국의 문화에 대해 친구가 이야기하듯 친근하게, 또 객관적으로 방송에 담아낸다.

한국뚱뚱은 친구 같은 친근감뿐만 아니라, 언어나 문화적으로도 친근감을 내뿜는다. 어릴 적 중국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능숙한 중국어 실력과 양국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중국인들에게 이질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비결이었다. 이러한 그녀만의 소통 방식은 한국인은 물론, 중국인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한국뚱뚱은 중국에서의 영향력 또한 엄청나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인해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냉랭했을 당시임에도, 중국 IT 기업 바이두는 그녀에게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중전 중계를 제안했다. 그 후 한중전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그녀의 목소리로 생중계되었고, 이때의 시청자 수는 500만 명에 달했다. 냉각된 양국의 분위기 속에서도 많은 중국인은 한국뚱뚱을 찾았고, 그녀 역시도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교류를 끌어냈다.

한국뚱뚱은 정해진 길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면서, 중국 왕홍으로서 큰 성공을 거뒀다. 앞으로의 도전도 기대되는 한국뚱뚱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2월 27일 MBN Y FORUM 2019 두드림쇼에서 들을 수 있다.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뚱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20·30세대에게 걱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시작하라”는 메시지와 “할 수 있다”는 ‘캔 두 정신(Can-

do Spirit)’을 전할 예정이다.

[강희선 / MBN Y포럼 서포터즈]

‘MBN Y포럼 2019’는 2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25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만원(학생·군경·장애인 5만원)으로, 2월 15일까지 홈페이지(www.mbnyforum.co.kr)와 인터파크, 티켓링크, 티켓몬스터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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