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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새 교육 키워드 `학생성공, 미래가치` 제시

기사입력 2019-02-13 15:54


성균관대가 올해 새로운 교육 키워드로 '학생성공(Student Sucess)'과 '미래가치'를 제시했다. 13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올해 1월 취임한 신동렬 총장이 'Global Leading University'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학생성공을 위한 대학혁신'을 기치로 교육혁신과 연구, 산학협력, 경영에 이르는 학교 전반에 걸친 혁신적 변화를 제시했다.
융합과 인포매틱스, AI 등 트랜드를 주도하는 혁신적 교육 시스템을 기본으로 대학교육의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의 교육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대학혁신과공유센터를 설립하고, 학생 개개인의 전주기 맞춤형 지원과 진로 상담이 가능한 '학생성공센터'도 신설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교육적 가치와 목표를 교육현장에서 구현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대학혁신과공유센터, 교육개발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등 역량 기반의 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에게 전공 몰입형 평면적 학습에서 탈피해 융합 주제를 중심으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학제·다학년의 융합팀을 결성하여 글로벌 이슈와 지역사회 문제를 탐색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융합기초 프로젝트', 글로벌 신성장 동력 및 유망 산업의 주요 산업체를 방문하고 소프트웨어 및 인포매틱스 기술 선도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캠프'등과 같은 다학제 분야를 횡단하는 창의·융합 경험을 통해,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창의 역량, 융합 역량, 혁신 역량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상원 대학혁신과공유센터 센터장은"C-School에서 운영하고 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은 학문간 장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진정한 융합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적 교육과정"이라며 "C-School 교육 프로그램을 특성화학과뿐 아니라 성균관대 전 학과를 대상으로 공개해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융합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미래산업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
성균관대는 학제간 융합교육과 연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성균나노과학기술원과 성균융합원 등을 신설해 운영중이다. 이러한 기반을 통해 세계적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2개의 IBS(기초과학연구원)사업단을 보유하고 있다. 나노구조물리연구단(단장 이영희)과 뇌과학이미징연구단(단장 김성기)이 바로 그것이다.
IBS사업단은 기초학문분야에 대한 집중투자를 통해 노벨상급 인력을 양성하고, 핵심 기초 과학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세계적 연구업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전략 연구과제다. 성균관대는 IBS사업단을 통해 연간100억의 연구비를 10년간 지원받고 있으며, 나노 구조와 에너지, 뇌과학 등 최첨단 학문분야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전경 [사진제공 = 성균관대]
↑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전경 [사진제공 = 성균관대]
성균관대 공과대학은 공학도들이 감성적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융합·소통·협업 등을 경험해 '지능정보 커넥트 융합신기술 창의 공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 교과목의 50% 이상을 국제어로 강의한다.
◆ 76개국940개 대학과 국제교류
□ 성균관대는 국제화된 교육환경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학생교류 협정체결, Campus Asia(한중일3자간 학생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외국인 학생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현재76개국 940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해 연간1540여 명의 교환학생들이 상호 교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 대학들과의 복수학위와 교환학생 제도를 확대하고 학술교류협정 체결대학도 꾸준히 늘려왔다. 성균관대는 매년1500여명의 교환학생을 주고받고 있으며, 현재 2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균관대에 다니고 있다. 또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인디애나대, 중국 베이징대, 푸단대 등33개 해외 명문대와 손잡고 복수 학위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년100명은 성균관대와해외 명문대 학위를 동시에 받고 있다.
◆ 미래 이끌 글로벌 창의 리더 선발
성균관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수시이월인원 반영 이후)으로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위주전형을, 나군에서 실기위주전형을, 가군과 나군에서 이웃사랑전형을 진행한다.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790명으로 가군 372명, 나군 418명을 모집한다. 수능위주전형은 가, 나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실기위주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과 실기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성균관대 정시 모집단위는 대계열 모집 단위가 중심을 이룬다. 대계열 모집 단위는 다양한 학과를 하나로 통합해 모집하는 방식으로, 2학년 진학 때 계열 내 학과 중 전공을 하나 선택하게 된다. 대계열 모집 단위는 학과 모집보다 모집 인원이 많아 경쟁률에 따른 입학 성적 변화가 적은 편이다. 따라서 여러 입시기관이 예측하는 합격 가능 성적과 비슷한 수준에서 지원해볼 만하다. 매년 정시 지원 패턴을 살펴보면 하향 안정 지원을 하는 수험생이 꽤 많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이 하향 안정지원하게 될 경우 상위권 대학 상위학과들은 의외로 합격선이 높지 않게 나타난다. 이 때문에 입시 전문가들은 하향 지원하는 추세가 심할수록 상위 학과의 합격선이 낮아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신동렬 총장은 "성균관대는 수년 전부터 초연결사회에 대비한 융합 연구를 지원하고

세계 유명 석학을 교수로 영입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교육과 연구의 동반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해 왔다"며 "학생성공을 위하여 데이터와 SW교육을 강화하고 창의융합교육이 가능한 캠퍼스 생태계를 구축해 교육과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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