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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제주도에서 올해 첫 지역 `KDB NextRound’

기사입력 2019-03-17 14:26


지난 15일 제주벤처마루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넥스트라운드 제주` 행사에서 장병돈 산업은행 부행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산업은행]
↑ 지난 15일 제주벤처마루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넥스트라운드 제주` 행사에서 장병돈 산업은행 부행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지난 15일 제주벤처마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청년창업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NextRound in Jeju'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 목포, 광주, 대구에 이은 5번째 지역 라운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제주 스페셜라운드에서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OS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블로코', 중국 유커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모바일 기반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티엔디엔' 등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주지역 유망 스타트업 6개사가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띤 투자유치 기업설명(IR)을 실시했다.
특히, 제주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라운드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지역 35개 메이저 VC, 60여명의 심사역들이 대거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IR 이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TIPS 운용을 맡고 있는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대기업 CVC인 롯데엑셀러레이터 본부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주지역 혁신창업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참여자들과 토의를 열었다.
'KDB NextRound'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8월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이다. 2018년말까지 총 215라운드를 개최해 738개 벤처기업이 IR을 실시했고, 130개 기업이 7000억원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산은은 4년차에 접어든 2019년을 'KDB NextRound' 브랜드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브랜드 핵심가치를 '연결을 통한 도약'으로 선포했다. '지역-수도권-글로벌'로 이어지는 혁신벤처생태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제 2의 벤처붐 조성'과 성공적인 혁신성장 기반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은은 올해 각 지역별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연간 10회 지역라운드를 개최할 계획이다.또 2017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지역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도 대구경북 및 제주지역 등으로 확대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오픈 펀드는 제1호 부산 울산 경남권 펀드가 413억원, 제2호 광주 전남권 펀드가 211억원 조성돼 있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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