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씨제이헬스케어 "케이캡, 출시 첫달 15.3억 팔려…블록버스터 가능성↑"

기사입력 2019-04-16 09:45


[사진 제공 = 씨제이헬스케어]
↑ [사진 제공 = 씨제이헬스케어]
씨제이헬스케어는 국산 30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급여 출시 한 달만에 15억3000만원(유비스트 기준)의 원외처방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케이캡정'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등극할 가능성을 높아졌다. 블록버스터 의약품은 연간 매출이 100억원 이상인 품목에 붙는 칭호다.
지달 달 1일 출시된 케이캡정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차단제(P-CAB) 계열 신약이다. 지난해 7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적응증(약물을 처방할 수 있는 진단)으로 허가를 받았다. 씨제이헬스케어는 빠른 약효발현, 야간 위산 분비 억제 등의 장점을 앞세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세대 교체를 노리고 있다.
최근 SCI급 저널인 'AP&T'에 케이캡정의 3상 임상 결과 논문을 등재한 씨제이헬스케어는 위궤양 임상을 마무리 짓고 적응증 추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밖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 등 적응증 추가 임상 및 차별화 임상을 별도로 진행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의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케이캡정은 주요 빅5 병원 중 서울대병원에서 처방을 시작했다. 또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이대서울병원, 충남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에서 약사심의위원회(DC)를 통과

했으며, 개원가도 빠르게 공략 중이다.
씨제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심포지엄 및 제품설명회 등으로 의료진들에게 케이캡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적응증 추가 및 차별화 임상을 진행해 우리나라 대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

AD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