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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물건에도 사인하는 `연예인병` 걸린 친오빠

기사입력 2019-04-16 14:23 l 최종수정 2019-04-16 14:26


친오빠가 여동생을 위해 집에 있는 물건마다 적은 사인<br />
[사진출처=`인싸들의 공간` 페이스북 커뮤니티 캡처]
↑ 친오빠가 여동생을 위해 집에 있는 물건마다 적은 사인
[사진출처=`인싸들의 공간` 페이스북 커뮤니티 캡처]

친오빠가 집에 있는 물건마다 사인해놓은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5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인싸들의 공간'에서는 '연예인병 걸린 오빠XX'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친오빠 진짜 개때릴까 XX'라는 주인공의 말과 집에 있는 생활용품에 이상한 문구와 사인이 적힌 4장의 사진이 등장했다. 친오빠가 자신의 여동생을 위해 직접 물건에 사인한 것이다. 이를 본 여동생은 자신의 친오빠가 혹시 연예인병에 걸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린 것.
글에 등장하는 친오빠는 사인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멘트를 적기도 했다. 특히 물건마다 어울리는 글이 적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테면 쓰레기통에는 '쓰레기 잘 버리세요!', 물티슈에는 '물티슈 아껴 쓰세요!', 청소년 알바 꿀팁 관련 서적에는 '열심히 알바하세요!', 과자 봉지에는 '좋은 하루 되세요!' 등의 한 줄 멘트와 화려한 사인이 그려졌다. 심지어 친오빠의 사인 옆에 있는 '메롱' 그림은 여동생을 신나게 놀리는 친오빠의 모습에 상상을 더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남매 진짜 유쾌하다. 오늘 본 글 중에 제일 귀여운 것 같다", "친오빠 진짜 상상만 해도 얄밉다", "그 와중에 싸인 멋있네", "나도 집 가서 해봐야지", "이거 때문이라도 나 싸인 하나 만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한 누리

꾼은 자신의 친누나를 태그하면서 "누나 심심하다고 나한테 이러면 때릴 거니깐 하지마 알겠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글은 16일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약 4100개의 '좋아요'와 3600여개의 댓글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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