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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에 대마초까지…집중단속에 267명 검거

기사입력 2019-04-16 15:1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이 16일 유흥업소 집중단속으로 업소 65곳의 267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단속 기간은 지난 2월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로, 입건자 가운데는 업주가 1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매매 여성 92명, 종업원 48명, 성매수 남성 23명, 건물주 1명 순이었다. 이 과정에서 불법영업수익금 9700만원이 압수됐다.
단속된 업소 65곳 가운데 52곳은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성매매를 할 수 있도록 알선하다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 초 유흥업소 3개소를 운영하면서 인근 호텔과 연계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 13명을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사물함에 숨겨 둔 대마 122개도 경찰에 압수됐다. 이들 중 2명이 대마 양성 반응으로 판명되면서 추가 피의자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
또 울산지방경찰청, 광주지방경찰청 등도 성매매를 알선한 유흥업소 업주 등을 검거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종업원 수만도 100여명에 달하는 부산 지역 최대 성매매 알선 유흥업소를 적발해 업주 등 3명을 검거했다.
단속 대상 가운데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불법적으로 유흥주점 영업을

한 클럽은 13곳에 달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집중단속 기간인 5월 24일까지 성매매 등 위법행위 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클럽 등 유흥업소의 불법·편법 영업에 단속·수사에 나서 범죄와 불법의 온상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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