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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공들이는 日 아베…이임 中대사에 이례적 오찬 대접

기사입력 2019-04-16 17:08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달 중국에 돌아갈 예정인 청융화(程永華) 주일 중국대사를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대접했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 총리가 자국 주재 외국 대사와 개별적인 오찬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마찬가지로 이임을 앞두고 있는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는 지난 8일 총리 관저에서 아베 총리를 만나 이임 인사를 했지만 오찬을 함께 하지는 않았다.
통신은 아베 총리가 청 대사와의 오찬을 마련한 것에 대해 9년여 동안 재임하며 주일 중국대사로 최장수 기록을 세운 청 대사에게 경의를 표하며 중일관계 개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와 청 대사의 오찬은 1시간 20분간 열렸다. 청 대사는 오찬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이임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청 대사는 2010년 2월 주일

대사에 취임했다.
재임 중 지난 2012년 9월 일본 정부의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국유화를 계기로 양국 간 갈등이 첨예한 적도 있었지만 지난해 5월 리커창 총리의 일본 방문, 같은 해 10월 아베 총리의 중국 방문 등으로 양국 관계가 호전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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