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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간부들 대동 금수산 참배…'공화국 무력 사령관' 호칭도

김근희 기자l기사입력 2019-04-16 19:30 l 최종수정 2019-04-16 20:15

【 앵커멘트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태양절을 맞아 새로 꾸려진 김정은 2기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군 직함도 '군 사령관'에서 '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바뀌었는데 정상국가 이미지를 쌓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김근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양옆에 최룡해 제1부위원장과 박봉주 부위원장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이른바 김정은 2기의 3각 체제 구성원들로 오른쪽 끝에는 새 경제 사령탑에 오른 김재룡 신임 내각 총리가 함께 섰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 태양절을 맞아 새로 꾸려진 2기 간부들과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한 겁니다.

북한 매체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김 위원장의 군 직책을 기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아닌 '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무력 최고 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단순히 인민군 지도자가 아니라 북한 전체의 모든 무력을 통솔하는 최고 지도자임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인터뷰(☎) :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 "전통적으로 인민의 군대를 지향했던 북한군을 공화국의 군대로 격상시키면서 김정은 위원장을 인민군의 대표뿐만 아니라 공화국 최고 지도자로서 위상을 높이고…. "

군이 아닌 공화국의 사령관으로 표현한 것은 김정은 2기 출범과 함께 북한의 정상국가 이미지를 쌓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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