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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경보기 36% '성능 미달'…기준도 없어

김수형 기자l기사입력 2019-04-16 19:30 l 최종수정 2019-04-16 20:35

【 앵커멘트 】
지난해 강릉 펜션 사고로 숙박시설에는 가스 경보기로 부르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됐는데요.
하지만 시중에 팔리는 경보기의 일부는 성능이 미달한데다 경보 기준도 부적합했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강릉 펜션에서 가스 누출로 고등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보일러 배관과 연통이 어긋나게 연결된 게 문제였지만, 실내에는 가스누출 경보기 조차 없어 피해가 컸습니다.

▶ 인터뷰 : 김진복 / 강릉경찰서장 (지난해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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