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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슬`로 지킨 노트르담 유물 루브르로…마크롱 "5년 내 재건 희망"

기사입력 2019-04-17 14:37


전날 대화재를 겪은 프랑스 파리 상징물이자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소장물인 가시 면류관으로,사진은 지난 2014년 3월 21일 대성당의 한 행사에 전시된 모습. ...
↑ 전날 대화재를 겪은 프랑스 파리 상징물이자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소장물인 가시 면류관으로,사진은 지난 2014년 3월 21일 대성당의 한 행사에 전시된 모습. [사진출처 = 연합뉴스]
프랑스 당국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당시 '인간사슬'을 만들어 구해낸 성물과 유물 일부를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기기로 했다.
전날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은 인간 사슬을 만들어 필사적으로 노력한 끝에 '가시면류관' 등 소중한 유물을 구해냈다.
당시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소방관들이 유물을 구하기 위해 인간 사슬을 엮었다면서 "가시면류관과 루이 왕의 튜닉 등 중요한 유물은 지금 안전한 장소에 있다"고 밝히고 사진도 함께 올렸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대성당 재건 작업이 5년 내 이뤄지길 희망했다. 16일(현지시간)마크롱 대통령은 파리 엘리제궁 집무실에서 TV 연설을 통해 "대성당을 5년 내에 작업이 마무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대성당 재건을 위해 단단한 참나무와 최상급 석회암 등 자재가 대량으로 필요해 10∼15년, 최대 40년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로랑 누네즈 프랑스 내무부 차관도 " 15∼30분만 늦었더라도 대성당이 전소될 뻔했다"며 목숨을 걸고 불이 쌍둥이 종탑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아낸 소방관들의 용기와 결단에 박수를 보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누네즈 차관은 "전체적으로 건축의 구조물의 상태는 좋지만 몇 가지 취약점이 확인됐다"면서 "48시간에 걸쳐 건물 내부의 긴급 안전조치를 하고, 소방관과 문화재 전문가들이 건물 내부에서 미수거 유물을 꺼내오는 작업을 먼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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