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주역 자연&자이는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총 1031가구로 전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74㎡ 170가구 △전용 84㎡A타입 702가구 △전용 84㎡B타입 74가구 △전용84㎡C 타입85가구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생태수변공원, 티하우스를 비롯한 조경 시설이 갖춰지고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70%), 광주시(28%), 광주도시관리공사(2%)가 공동시행을 맡아 49만 5747㎡ 부지에 4458억원이 투입된다. 2017년 9월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단지 주변 교통망 역시 우수하다.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은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수도권
이외에도 경강선 경기광주역,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환경은 물론 성남이천로(3번국도), 회안대로(45번국도)를 이용한 도로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5월 광주시 역동 171-1에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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