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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2도어, 가성비 높은 `오프로더 드림카`

기사입력 2019-04-17 15:39


[사진제공 = FCA코리아]
↑ [사진제공 = FCA코리아]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했던 4륜구동 오프로더인 미군 지프(Jeep)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2도어 랭글러'가 한국에 상륙했다.
FCA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는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광장에서 엔트리 모델인 지프 올뉴 랭글러 2도어를 공개했다.
올뉴 랭글러 2도어는 랭글러의 조상인 미 육군용 지프 '윌리스 MB'의 디자인을 계승한 모델이다. 스포츠 2도어와 루비콘 2도어로 출시된다.
FCA코리아는 모험을 즐기고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랭글러 2도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도 엔트리 모델답게 4000만원대로 정해 가성비(가격대비성능)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2도어는 4640만원, 루비콘 2도어는 5540만원으로 각각 4도어보다 300만원 저렴하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2도어 모델의 핸들(스티어링휠)을 잡자마자 강력한 아드레날린이 샘솟을 것"이라며 "뛰어난 오프로드 돌파 성능을 갖춰 '오프로더 드림카'로 손색없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되는 올뉴 랭글러 2도어는 연비도 좋아졌다. 기존 V6 엔진 성능을 뛰어넘는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최고출력은 272마력이다. 연비도 우수하다. 배기량이 적은 터보차저 엔진과 최첨단 냉각 기술 채택, 윈드쉴드의 각도 조정 등 공기역학 디자인 설계 등으로 연비는 기존 모델보다 최대 39% 개선된 9.6km/ℓ(스포츠 2도어 기준)다.
4도어보다 짧아진 휠베이스로 회전반경도 짧아졌다. 기존 모델보다 높아진 램프각으로 장애물을 쉽게 주파할 수 있다.
기존 모델 대비 10cm 이상 길어진 전장으로 2열 레그룸이 넓어졌다. 2열 폴딩 시트, 크루즈 컨트롤, 파크뷰 후방 카메라를 기본 장착해 편의성도 향상됐다.
스포츠 2도어 모델에 적용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인 2.72:1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은 운전자가 세팅 뒤 잊어버려도 지속적으로 동력을 전륜과 후륜에 전달한다. 향상된 크롤비로 장애물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언덕 밀림 방지(HSA),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등도 장착해 오프로드에서도 안정감 있는 밸런스를 유지한다.
[사진제공 = FCA코리아]
↑ [사진제공 = FCA코리아]
루비콘 2도어 모델은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x4 시스템, 트루-락(Tru-Lok) 전자식 프론트 리어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로 오프로드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프리덤 탑(Freedom Top)이라 부르는 블랙 색상의 3피스 하드탑, 블랙 주유구 커버, LED 라이팅 시스템, 17인치 블랙 포켓 알로이 휠로 외관 디자인에 포인트도 줬다. 가죽 버킷 시트와 가죽 노브, 가죽 파킹 브레이크, 가죽 I/P 베젤로 내관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다듬었다.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파크센스 전·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

터링 시스템(BSM),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도 추가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진화했다. 8.4인치 유커넥트(Uconnect) 터치 스크린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듀얼 USB포트 등을 장착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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