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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가사에?…BTS `마 시티` 재조명

기사입력 2019-05-18 11:27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39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과거 발표한 노래 '마 시티'(Ma City)가 재조명받고 있다. 가사 중 일부에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내용이 있어서다.
마 시티는 지난 2015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앨범 '화양연화 pt.2'에 수록된 곡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자란 도시를 주제로 한 노래다.
광주 출신인 제이홉은 이 노래에서 "나 전라남도 광주 베이비(baby)" "날 볼라면 시간은 7시 모여 집합 모두 다 눌러라 062-518"이라는 랩을 선보인다. 이때 062는 광주의 지역 번호, 518은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한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 '아미'는 해외 팬들을 위해 이 노래 가사를 번역하는 등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특히 한 팬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노래 해석과 더불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실려 있어 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일부 해외 팬들은 광주 묘역을 찾기도 했다. 지난달 베트남과 우크라이나 등 해외 팬들은 방탄소년단 공연을 보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가 5.18 민주 묘지에서 분향하며 가슴 아픈 역사를 함께 공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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