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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다음주 증시 불확실성 여전…낙폭과대·소비주 대응 추천"

기사입력 2019-05-18 16:49


다음주 국내증시는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에 변동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낙폭과대주와 소비주 위주의 대응 전략을 추천했다.
앞서 지난 13일 중국은 미국에 대한 보복대응 조치를 결정했다. 미국 수입품 600억달러 규모에 대한 25% 관세 인상을 다음달 1일부터 실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중국 수입품 3000억 달러에 대한 25% 관세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기싸움이 이어졌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 예상밴드로 2040~2100선을 제시했다.
다음주 국내 주식시장은 ▲19일 석유수출기구 공동감산감독위원회회의 ▲21일 OCED 경기전망(Economic Outlook) ▲23일 FOMC 의사록 공개 ▲23~26일 유럽의회 선거 등의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무역협상 관련 완화적 발언에도 코스피는 부정적인 센티먼트에 더욱 민감했다"며 "지수보다는 종목 장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중 무역 재협상 일정 확정, FOMC 회의록에서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확인 등이 안도 트리거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단기적으로 낙폭과대 업종, 경기무관 성장주인 게임·인터넷·콘텐츠 등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SK증권은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크고, 주가를 견인할 호재도 없어 당분간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 관련 소비주(면세점, 화장품, 의류, 카지노 등)의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이들 업종으로 대응할 것을 추천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이럴 때 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숫자가 나오는 업종에 대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인 입국자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싸드 사태 이전 수준을 점처 회복하고 있다"며 "성수기도 다가오는 만큼 증가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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