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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실수, ‘기생충’ 장혜진 대신 동명의 양궁선수 사진 배포

기사입력 2019-05-22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가운데, 칸 영화제 측이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장혜진의 사진을 잘못 내보내는 실수를 했다.
21일(현지시간) 오후 10시 프랑스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팔레 드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자에서 영화 '기생충' 공식 상영을 앞두고 포토콜 행사와 관련한 출연진 소개 보도자료가 배포됐다.
‘기생충’ 보도자료에는 봉준호 감독부터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등 이름과 사진이 소개 됐다. 하지만 극중 송강호의 아내 역을 맡은 배우 장혜진 사진에 장혜진이 아닌, 동명의 양궁선수 장혜진 사진이 들어가는 실수가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기생충' 측은 사진 확인 후 수정을 요청했다.
해프닝은 있었지만 '기생충'은 레드카펫에서 공식 상영까지 큰 관심을 모았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장혜진 이정은 최우식 박소담이 저마다 준비한 슈트와 드레스를 멋지게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3000석의 뤼미에르 대극장은 '기생충'을 보기 위해 모인 이들로 금세 만석이 됐으며, 영화가 끝나자 이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8분 여 간 뜨거운 기립 박수를 보냈다. 지난 14일 개막한 칸 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기생충’에 대한 뜨거운 해외 반응에 영화제 대상 격인 황금종려상 수상에 기대가 모아졌다.
봉준호 감독은 2006년 59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괴물’을 시작으로 ‘

도쿄!’ ‘마더’ ‘옥자’에 이어 다섯 번째칸을 찾았다.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17년 ‘옥자’ 이후 두 번째다. 송강호는 ‘괴물’ ‘밀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쥐’에 이어 ‘기생충’으로 10년 만에 칸을 찾았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기생충' 스틸이미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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