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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무면허 상태로 경찰관 덮쳐…잡고 보니 상습범

박상호 기자l기사입력 2019-06-13 19:30 l 최종수정 2019-06-13 20:22

【 앵커멘트 】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망가려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관을 덮쳤습니다.
무면허에 만취 상태였는데, 잡고 보니 음주운전 상습범이었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늦은 밤, 터널 앞에서 음주단속이 한창입니다.

경찰관이 오토바이를 멈춰 세우려 하자 갑자기 속도를 높여 달아나더니 경찰관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 인터뷰(☎) : 다친 경찰관
- "(음주) 감지를 하려는 순간에 갑자기 속력을 내서 저는 순간적으로 피한다고 피했는데…."

▶ 스탠딩 : 박상호 / 기자
- "사고를 내고 오토바이와 함께 넘어진 운전자는 더는 달아나지 못하고 이곳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125cc 오토바이에는 번호판이 없었습니다.

무면허였던 60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3%로,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었습니다.

이미 음주운전 삼진아웃에 걸려 있던 상태였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상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워낙 동종 전과가 많으니까. 신병은 일단 형사계로 넘겼습니다."

무릎 등을 다친 경찰관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를 더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hachi@mbn.co.kr]

영상취재 : 이경규 VJ
영상편집 : 오혜진
영상제공 : 부산경찰청

기자 섬네일

박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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