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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불가·예매취소 위약금 등 `공연관람` 소비자 불만↑

기사입력 2019-06-14 10:07


[자료 = 한국소비자원]
↑ [자료 = 한국소비자원]
4월에 이어 5월에도 공연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5월 소비자상담은 6만2458건으로 전월(6만1680건) 대비 1.3%(778건) 증가했고, 전년동월(7만6726건)대비로는 18.6%(1만4268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월대비 '공연관람'이 371.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투자자문컨설팅'(154.7%), '건강식품'(90.8%)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월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공연관람'(321.3%), '에어컨'(141.4%), '아파트'(74.9%) 등이었다.
공연관람은 할인율이 큰 조기예매 티켓에 대한 환불 불가 약관과 공연 예매 취소 시 위약금 관련 불만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했으나, 사업자의 환불 조치가 이뤄진 5월 중순 이후 감소했다. 에어컨의 경우 제품 파손, 배관 누수, 설치 미흡 등 품질·A/S와 관련된 불만이 많았다. 아파트는 분양받은 아파트 단지의 에어컨 냉매배관, 출입구 변경 등에 따른 문제제기가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점퍼·자켓류, 간편복 등 '의류·섬유' 품목이 29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동전화서비스' 1878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697건 순으로 전월과 순위가 동일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8237건(31.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5644건(26.9%), 50대 1만687건(18.4%) 순이었으며,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4.8%(3만4234건)로 남성(45.2%, 2만8224건) 대비 9.6%포인트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1만7435건, 27.9%), '계약해제·위약금'(1만2825건, 20.5%), '계약불이행'(9243건,

14.8%)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3.2%를 차지했고, 일반판매(3만2647건, 52.3%)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1만6434건, 26.3%), '방문판매'(2532건, 4.1%), '전화권유판매'(2058건, 3.3%)의 비중이 높았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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