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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강원도와 함께 산불 지역에 '서울의 숲' 조성한다

우종환 기자l기사입력 2019-06-14 10:30 l 최종수정 2019-06-14 15:19

【 앵커멘트 】
두 달 전 강원 동해안 일대에 퍼진 산불로 축구장 700개 면적이 타는 큰 피해가 있었죠.
서울시가 강원도, 산림청과 함께 피해 지역에 '서울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길이 숲을 집어삼키고, 소방대원들은 힘겹게 불길을 막아보려 합니다.

지난 4월 강원도 동해안 일대를 집어삼킨 산불의 모습입니다.

이 불로 축구장 7백여 개에 맞먹는 2천8백 헥타르가 탔습니다.

현재 피해 시설은 하나 둘 복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불에 탄 숲만큼은 복구할 길이 막막합니다.

이에 서울시가 강원도, 산림청과 함께 피해 지역에 '서울의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 인터뷰 : 박원순 / 서울시장
- "숲이 되살아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무가 심겨지고 빨리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서울시가 숲 조성을 추진하고, 산림청은 행정 지원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부지를 제공한 뒤 숲이 완성되면 유지 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 인터뷰 : 최문순 / 강원도지사
- "이 숲을 강원도민들이 시장님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잘 키우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해 올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이 앞으로 다른 지자체들도 산림 복구에 참여해 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스탠딩 : 우종환 / 기자
- "오는 11월에는 서울시민과 강원도민이 직접 산림 복구에 참여할 수 있는 나무심기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 ugiza@mbn.co.kr ]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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