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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김민준 '강박적 불안 증세'... 입관체험으로 삶 돌아봐

기사입력 2019-08-10 13:30 l 최종수정 2019-08-10 17:10

모던패밀리 김민준 /사진=MBN
↑ 모던패밀리 김민준 /사진=MBN


배우 김민준이 불안증세로 정신과 상담 후 입관체험을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9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입관체험에 나선 40대 1인 가족 김민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민준은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를 찾아가 “갑자기 화가 나거나 기분이 안 좋으면 하루를 그르치기도 한다”며 “영화를 끝으로 3년간 휴직상태다. 40대 중반을 넘어가니까 아버지 역을 하기에도 애매하고 연인 역할을 하기도 어렵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김병후는 “인생이라는 게 계속 잘 될 수 없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고 조언했습니다.

김민준은 또 “영속적인 삶을 살 수는 없지 않나. 집 밖을 나갔을 때 사고가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고 강박적 불안증세를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병후는 “너무 걱정만 하면 좋은 곳에 신경을 쓸 수 없다. 불안증세가 휴직에서 비롯됐다고 하지만 성격적인 면도 있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담했습니다.

이후 김민준은 입관체험을 했습니다. 그는 “죽음은 언젠가 불현듯 찾아오지 않나. 평상시에 한번쯤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었다”며 입관체험을 신청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자리에 앉은 김민준은 묘비명에 ‘잘 다녀갑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그는 “묘비명에 누가 언제 태어나서 언제까지 살다갔다고 하면 재미없지 않나. 저는

제가 죽었을 때 남아있는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위트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민준은 산 속을 올라 관이 놓여진 곳에 도착해 관 속에 들어가 세상과 단절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는 “관에 들어가니 그제서야 죽음을 실감했다”며 “내 죽음을 슬퍼할 사람들이 생각났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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