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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하나의 중국 원칙 어겼다”…브랜드 보이콧·계약해지 [M+이슈]

기사입력 2019-08-14 08:14

엑소 레이 브랜드 보이콧 사진=DB
↑ 엑소 레이 브랜드 보이콧 사진=DB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가 의류 브랜드에 이어 전자제품 브랜드까지 보이콧을 선언하며 모델 계약을 해지했다.

레이 측은 13일 웨이보 계정을 통해 “레이가 모델로 활동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에 국가, 지역 정의가 불분명하다”며 보이콧을 선언했다.

계약 해지의 내용이 담긴 성명서에는 “우리나라 주권과 영토 보전을 모호하게 한 행위로 중국 동포의 민족감정을 엄중히 손상시켰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동포의 민족 감정을 손상시켰다. 절대 용인할 수 없다”며 ‘하나의 중국’을 강조했다.

앞서 레이는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의류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홍콩을 국가로 표시한 상황에서 계약을 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레이 측은 홍콩에서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하고 전자제품 브랜드와도 계약을 파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이는 지난 2012년 엑소-M 싱글 앨범 ‘What Is Love’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한국에서 엑소로 활동하며 ‘으르렁’ ‘늑대와 미녀’ 등 다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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