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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군용트럭 빼곡 '10분 만에 홍콩 진입'…트럼프, 시진핑에 회동 시사

기사입력 2019-08-15 19:30 l 최종수정 2019-08-15 20:33

【 앵커멘트 】
홍콩 인근 선전시의 한 경기장에 중국의 장갑차와 군용차량이 빼곡히 들어차고, 군인 수 천명이 군사훈련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반중 시위대가 주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홍콩 일대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국 군인들을 실은 군용 차량이 어딘가로 줄줄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위성에서 찍은 스포츠 경기장 안에는 중국 군용 장갑차와 트럭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

홍콩과 불과 25km 떨어진 광둥성 선전시에 대규모 중국군 군용 차량이 집결하고 수 천명의 병력이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움직임이 대테러 방지 훈련인지 아니면 유사시 홍콩 시위 진압을 위해 배치된 것인지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

하지만, 홍콩 반중 시위대가 이번 주말 도심에서 3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만큼, 홍콩 일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시진핑 주석이 이번 사태를 인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군사행동 자제를 부탁했습니다.

트위터 메시지 말미에는 일대일 회동을 할 수도 있다며 중재에 나설 수도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톈안먼 사태를 기억하고 있다며, 홍콩에서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중국에 강력 경고했습니다.

MBN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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