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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민국'에 박수·숙면까지…한국당 잇따른 구설수

기사입력 2019-08-16 19:31 l 최종수정 2019-08-16 20:53

【 앵커멘트 】
8.15 광복절을 놓고 자유한국당이 계속된 구설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대한민국이 아닌 '대일민국'으로 글을 썼다는 논란이 일고, 민경욱 의원이 경축식 도중에 잠을 잤다는 것인데, 당사자들은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방명록에 남긴 글귀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강한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한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적혀 있는데, 강한 대한민국의 문구가 '대일민국'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방명록에 '한'이라는 글자는 모두 7번 나오는데, 유독 '강한 대한민국'의 '한'만 '일'로 보인다는 게 누리꾼들의 지적입니다.

나 원내대표 측은 "원래 필체가 그런 것"이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 광복절 행사에 참석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숙면을 취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손뼉을 치는 다른 참석자들과는 대조적인 이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퍼지면서 곤욕을 치렀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광복절 경축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격려의 박수를 치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두고 "무례하다"고 비난하자 자유한국당이 "억지 정쟁을 벌이지 마라"고 맞받아치며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 dragontiger@mbn.co.kr ]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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