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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승객 감염 확인…2차 감염 우려

기사입력 2009-05-20 06:50 l 최종수정 2009-05-20 10:04

【 앵커멘트 】
우리나라를 거쳐 베트남으로 떠나기로 했던 승객이 신종 플루 환자로 확진됐습니다.
2차 감염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다, 이웃 일본에서 신종 플루가 확산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천상철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거쳐 베트남으로 출국하려던 베트남 여성이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되면서,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7일 이후 처음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2차 감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베트남 환자는 현재 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이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탑승객 가운데 37명은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2명의 승객은 환자 가까이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2차 감염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제(19일) 제주공항에서 의심증세를 보였던 일본인 관광객은 단순 감기로 판명됐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와 왕래가 잦은 일본에서 신종플루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

일본은 2차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환자 수가 2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오는 입국자는 항공편으로 매일 만 2천여 명, 부산항에 입국하는 사람도 천여 명에 달합니다.

보건 당국은 이번 주 들어 일본에서 온 입국자 전원을 추적 관찰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감염자가 늘어날수록 그만큼 신종플루가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긴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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