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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내일 대선 출마2012.07.09

    대선을 다섯 달 앞둔 가운데,
    대선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대선판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당과 야당의 유력 대선 후보들 어떤 행동에 나서고 있는지,
    성공회대 사회과학정책대학원의
    김민웅 교수와 자세한 정치권 동향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이번엔 대선 얘기로 가보죠.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내 꿈이 이뤄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이 공개됐죠. 또한 심벌 아이콘인 PI는 박근혜 전 위원장의 이름 'ㅂ ㄱ ㅎ' 초성을 이용해 친근하게 표시한 게 눈에 띕니다. 여기에 담겨진 메시지는?

    1-1. 잘 알려져 있다시피, 내일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있죠. 어떤 점을 가장 강조할 것으로 보십니까?

    2. 새누리당 비박주자들의 대선 경선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죠.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이 '경선 불참' 입장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막판까지 고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의 경선 불참이 확실시 된다면, 흥행 빠진 경선 되는 거 불 보듯 뻔한 거 아니겠습니까?

    2-1. 앞으로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의 행보는? 김 지사는 어떤 결정 내릴까?

    3. 김두관 전 경남지사도 어제(8일) "내게 힘이 되는 나라, 평등국가를 만들겠다”며 해남 땅끝마을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죠. 김두관 전 지사의 강점, 뭐라고 보십니까?

    3-1. 앞으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구도가 '문재인-손학규-김두관' 이른바 빅 3 구도가 완성됐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4. 민주통합당에서도 경선 룰에 대해서 이견을 보이고 있죠. 후보들마다 입장 차이가 어떤지? 완전국민경선제나 모바일 투표 방식에 있어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시는지?

    5. 민주통합당 장외주자인 안철수 원장은 여전히 대선 출마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지금은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했고, 김두관 전 경남지사도 “우연히 대선주자가 된 분들과 다르다”고 하는 등.. 민주당에서도 '안철수 때리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안 원장의 출마를 만약 가정해본다면, 시기를 놓치게 되는 건 아닐지?)

    5-1. 안철수 원장이 대선 판도에 뛰어든다고 하면, 전체 대선 판도를 뒤흔들 힘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죠. 이달 하순에 에세이 발간이 예정돼있는데, 그 이후 행동에 나설까?


    6.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의원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죠. 이번 정부 들어,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이나 측근인사가 각종 범죄에 연루돼 사법처리 된 게 벌써 19번째라고 하죠.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과는 완전 상반된 결과인데... 이번 수사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6-1.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빠르면 오늘 중에 국회에 제출된다고 하죠.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예정대로 내일 결정될 예정입니다.
    19대 국회 개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현역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발의됐는데요.
    체포동의안 가결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6-2.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의원이 돈을 받은 시기가 대선이 있던 2007년이라서, 대선 자금 수사로 확대될 것이다.. 이런 전망들이 있는데요. 검찰은 일단 선을 긋고 있죠. 앞으로 대선 자금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6-3. 지난 검찰조사때, 정두언 의원은 "그분들은 다 누렸고, 나는 이 정부 내내 불행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기도 했죠. 현재까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억여 원 수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앞으로 뭔가 밝히겠다는 뜻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일지? 또 다른 입을 열까?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성공회대 사회과학정책대학원의 김민웅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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