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모든 생명들이 잠을 자는 듯 그저 고요하기만한 겨울산.
하지만 어디선가 산중의 적막을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려오고,
소리를 따라 도착한 곳엔 땔감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산비탈에 미끄럼틀을 설치해놓고 나무를 옮기는 이 남자.
인사를 건네는 개그맨 이승윤에게 다짜고짜 함께 지낼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테스트하겠다는데. 그가 124번째 주인공, 자연인 배기성(62)씨다.
2015.01.21
[나는 자연인이다 124회] 홀가분한 맨손인생 자연인 배기성 모든 생명들이 잠을 자는 듯 그저 고요하기만한 겨울산.
하지만 어디선가 산중의 적막을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려오고,
소리를 따라 도착한 곳엔 땔감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산비탈에 미끄럼틀을 설치해놓고 나무를 옮기는 이 남자.
인사를 건네는 개그맨 이승윤에게 다짜고짜 함께 지낼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테스트하겠다는데. 그가 124번째 주인공, 자연인 배기성(62)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