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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이들이 꽃을 들고 기뻐하는건, 17년 만에 누명을 벗게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1999년 이른바 ‘삼례3인조 강도’사건으로 이들은 슈퍼에 침입해 할머니를 숨지게 한 범인으로 6년 가까이 징역형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말이 어눌하다는 이유로 폭력으로 허위 자백을 받은 것이 드러나 풀려난겁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드러나는 진실, 이번 정권의 온갖 의혹도 비켜가지 못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