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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의 창문이 달력 뒷면인지, 창호지인지 모를 뭔가로 가려져 있습니다.
우 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황제소환'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이렇게 건물의 모든 창문을 가린 겁니다.
이런다고 해서, 검찰의 봐주기 수사가 가려질 수 있을까요?
그 좋은 머리로 이런 꼼수를 부리기보다는 '기개 있고, 소신 있게 그 누구라도 수사한다' 는 검찰의 모습을 국민은 바라고 있습니다.
아직도, 국민의 마음을 모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