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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21일 원주소방서에 배달된 돈뭉치 상자입니다.
풀빵장사를 하는 한 아주머니가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놓고 간 겁니다.
상자 안의 손편지가 감동적이죠.
"불이 나면 우리는 비상구를 찾아서 나가고자 당신들은 비상구를 찾아 생명을 걸고 들어갑니다"
행복한 소식이 없는 요즘, 간만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