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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북한 김일성대학이 오는 7월부터 3주간 외국인 학생들을 상대로 한국어 서머스쿨을 개최한다는 광고입니다.
어학 수업 외에도 DMZ와 묘향산 등을 둘러보는 주말여행도 제공하는데, 참가비가 1,999 유로. 우리 돈 242만 원입니다.
한반도에 위기는 잔뜩 부풀려놓고, 외국 학생들더러 오라면 올까요?
잔뜩 화난 미 정부 앞에서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는 제스처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