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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가 오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전국 곳곳에서 흐린 가운데 비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밤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에 최고 40,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5에서 20 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2>폭염이 시작된지 8일 만에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낮동안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8도, 광주 29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레이더>오늘 낮까지 제주에는 올 해 첫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위성>남하한 장마전선은 모레 오전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지 않겠습니다. 광주 아침에 21도에서 출발하겠고,
<동해안>동해안 지방도 강릉의 낮 최고 기온 25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당분간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모레인 월요일에 제주에서는 또 한 차례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