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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2만 천 원. 한 고등학생이 길에서 쓰러진 자신의 할아버지를 응급실로 데려다 준 남성에게 준 돈입니다.
이 남성은 구급차가 늦자 직접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옮기고 치료비까지 내줬거든요.
할아버지와 홀로 살았던 손자는 SNS를 통해 이 남성을 찾았고, 눈물을 흘리며 한사코 가진 돈 전부를 받아달라고 건넸다고 합니다.
어떤가요, 21억보다 더 가치있는 돈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