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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왠지 고물상이나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빨래 건조기와 보일러, 가스레인지입니다.
영국의 한 부부가 1956년 결혼하면서 산 것들인데, 무려 61년동안 사용했다고 하네요.
2~3년이면 고장이 나기 시작해 10년 이상 되면 부품도 구하기 힘든 지금의 가전제품들, 또 멀쩡한데도 싫증이 난다며 툭 하면 새것으로 바꾸는 우리 소비 풍조를 부끄러워지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