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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중국 장쑤성, 전날 포장 작업을 끝낸 아스팔트 약 800m가 뜯어져 있습니다.
작업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한 남성이 굴착기로 콘크리트를 몰래 뜯어내 석재 공장에 팔아넘긴 겁니다. 우리 돈 86만 원에요.
맨홀 뚜껑과 전선에 이어 이제는 도로까지 훔치는 사람들, 그 기발한 발상으로 다른 사업을 해도 아주 잘 할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진행 : 김주하
2018.02.05
김주하의 2월 5일 '이 한 장의 사진'뉴스 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중국 장쑤성, 전날 포장 작업을 끝낸 아스팔트 약 800m가 뜯어져 있습니다.
작업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한 남성이 굴착기로 콘크리트를 몰래 뜯어내 석재 공장에 팔아넘긴 겁니다. 우리 돈 86만 원에요.
맨홀 뚜껑과 전선에 이어 이제는 도로까지 훔치는 사람들, 그 기발한 발상으로 다른 사업을 해도 아주 잘 할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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