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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준비가 한창인 할리우드 거리에 등장한 금빛 조각상입니다.
목욕 가운을 걸친 채 '캐스팅 의자'란 곳에 앉아 있는 이 남자는 하비 와인스타인.
성추행으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되며 전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영화 제작자죠.
와인스타인은, 자신을 조롱한 이 조각상을 보며 화를 낼지, 참회의 눈물을 흘릴지 참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