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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이베 총리가 휴일인 어제 벚꽃 인파가 몰린 도쿄 공원을 걷고 있는데, 웬 걸요, 주변 젊은이들이 아는 척을 하지 않죠?
늘 호텔 휘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한 그가 벚꽃 색인 핑크색 셔츠에 스웨터를 어깨에 감는 젊은 오빠를 연출했지만, 소용이 없던 겁니다.
사학 스캔들과 북핵 패싱…. 이런 굵직한 일들을 핑크색 옷으로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한 게 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