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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폴 라이언 미 공화당 하원의장이 갑작스레 정계를 떠납니다.
20년 동안 10선이나 하며 잘 나가던 그가 부정부패나 '미투'같은 논란에 휩싸여 물러나는 거냐고요?
아닙니다.
바쁜 정치 일을핑계로 3명의 10대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없어서, 주말 아빠가 되는 게 싫어서입니다.
우리로선 상상이 안 되는 아름답고 부러운 아빠, 부러운 정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