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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며 아픈 노부모나 배우자를 돌보는 서울시민의 88%가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50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서울시민 200명을 연구한 결과, 돌봄 대상이 되는 노인의 평균연령은 81살로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치매를 앓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부모를 돌보는 이들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가장 크게 느끼고, 사회활동 참여에 제한을 겪거나 신체적 어려움이 심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진행자 : 장혜선
2018.04.20
직장 다니며 노부모 부양 서울시민 88.5% 여성직장에 다니며 아픈 노부모나 배우자를 돌보는 서울시민의 88%가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50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서울시민 200명을 연구한 결과, 돌봄 대상이 되는 노인의 평균연령은 81살로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치매를 앓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부모를 돌보는 이들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가장 크게 느끼고, 사회활동 참여에 제한을 겪거나 신체적 어려움이 심하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