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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만 보면 그냥 평범한 자동차 교통사고 같죠?
지난 12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세우기 위해 앞으로 달려가 고의로 추돌을 한 겁니다.
설사 자기 과실이 인정돼 보험금이 오르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운전자 한영탁 씨. 그에게 경찰은 표창을 주기로 했고, 현대차에서는 차량 수리비를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일,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