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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휘어지고, 울퉁불퉁 튀어나온 굳은 살.
백화점 등에서 유명 화장품을 판매하는 여성 점원들의 발입니다. 하루 종일 서서회사에서 정해준 딱딱한 신을 신고 일하다보니 이런 거죠.
치료법은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지만, 이들의 일터는 휴식을 위한 의자조차 허락하지 않습니다.
환한 미소 속에서 곪아가는 발은, 어쩌면 이들이 처한 삶의 진짜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