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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 종일 일해도 한 달 10만 원 벌기도 힘들죠.
그런데 이런 폐지를 kg당 천 원, 시세의 30배 비싼 가격에 사들이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손해를 메꾸기 위해, 사들인 이 박스로 캔버스를 만들어 청년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리게 한 겁니다.
그리고 그걸 판 수익금으로 다시 어르신들의 폐지를 비싸게 구입할 거고요.
행복이 행복을 낳는다는 '행복 바이러스'라는 말이 딱 어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