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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안전모를 쓰고 다정히 손을 잡고 있는 두 사람.
오른쪽은 올해 93세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고, 왼쪽은 부인인 로잘린 여사입니다.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진행된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가한 건데요. 카터 전 대통령은 1981년 퇴임 이후 꾸준히 행사에 참가해왔습니다.
대통령이 퇴임하면 재판정에 서거나, 검찰 수사 대상이 되는 모습이 반복되는 우리네 상황과 비교해 보면, 참 많이 부러운 모습입니다.